취업 · 모든 회사 / 보험상품개발
인서울 하위권 대학에 재학중이고 취업에 대한 고민이 많아 보험 계리사 또는 손해사정사 취득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주변에서 들어보면 계리사는 학벌을 많이 본다고 하여 합격하게 되더라도 들어간 노력 대비 결과가 좋지 않다는 얘기가 많아 실제로 그러한지 현직자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보험사 현직자 분들께서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또한 손해사정사는 상대적으로 대기업 입사시 계리사에 비해 학벌을 덜 타나요?
2025.09.28
궁금증이 남았나요?
빠르게 질문하세요.
안녕하세요. 막학기 재학중인 취준생입니다 데이터 분석을 계속 쌓아나가야할지 계리사를 보는게 맞을지 너무 고민이 되어 글 올립니다... 인서울상위권 통계학과 학점 3점 극후반/4.5 데분 공모전 수상 1회/ 데분동아리 1회 어시 3개월, adsp 이정도가 큰 스펙이고 자잘한 동아리 활동, 봉사활동 있습니다 대기업 15개정도 써서 현재 보험사 상품 1합, 데분 2합한 상태입니다 앞으로 다음 상반기까지 냉정하게 sqld, 투운사, 기사, 인턴3개월 이정도만 더 쌓을 수 있을거같은데 데분기본경쟁률이 천대일인데.. 지금 스펙에 이정도를 더 한다고 해서 데분쪽 서합률이 늘어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1차합도 없이 상품팀 서합한것도 그렇고, 현직자분들이 성격이 상품팀과 잘 맞는다고 해주셨는데 차라리 그 시간에 계리사 1차를 준비해서 보험사를 쓰는게 맞을지.. 그러다 양쪽에서 애매한 스펙이 될거같아 걱정스럽습니다 ㅜ 어떻게 하는게 더 좋을까요? 제 개인적으로 ai개발에 흥미는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서울 중하위권 전자공학 전공하는 26살 남자입니다. 현재 학점이 3.23되고요.. 막학기에 재수강 하고 나면 3.3대로 올릴 수 있을 것 같긴합니다. 영어는 토익스피킹 레벨6 하나 있습니다. 정보처리기사는 실기 다시 준비중이고요. 이번에 KT IT컨설팅 직무에 지원하려고 합니다. 낮은 학점을 뒤집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일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막학기 재학중인 취준생입니다 데이터 분석을 계속 쌓아나가야할지 계리사를 보는게 맞을지 너무 고민이 되어 글 올립니다... 인서울상위권 통계학과 학점 3점 극후반/4.5 데분 공모전 수상 1회/ 데분동아리 1회 어시 3개월, adsp 이정도가 큰 스펙이고 자잘한 동아리 활동, 봉사활동 있습니다 대기업 15개정도 써서 현재 보험사 상품 1합, 데분 2합한 상태입니다 앞으로 다음 상반기까지 냉정하게 sqld, 투운사, 기사, 인턴3개월 이정도만 더 쌓을 수 있을거같은데 데분기본경쟁률이 천대일인데.. 지금 스펙에 이정도를 더 한다고 해서 데분쪽 서합률이 늘어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1차합도 없이 상품팀 서합한것도 그렇고, 현직자분들이 성격이 상품팀과 잘 맞는다고 해주셨는데 차라리 그 시간에 계리사 1차를 준비해서 보험사를 쓰는게 맞을지.. 그러다 양쪽에서 애매한 스펙이 될거같아 걱정스럽습니다 ㅜ 어떻게 하는게 더 좋을까요? 제 개인적으로 ai개발에 흥미는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서울 중하위권 전자공학 전공하는 26살 남자입니다. 현재 학점이 3.23되고요.. 막학기에 재수강 하고 나면 3.3대로 올릴 수 있을 것 같긴합니다. 영어는 토익스피킹 레벨6 하나 있습니다. 정보처리기사는 실기 다시 준비중이고요. 이번에 KT IT컨설팅 직무에 지원하려고 합니다. 낮은 학점을 뒤집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일 있을까요...?
답변 2
안녕하세요. 멘티님. 반갑습니다. 보험 계리사 분야는 기본적으로 전문 지식과 자격시험 합격 여부가 가장 중요합니다. 물론 일부 대형 보험사에서는 학벌을 참고하는 경우가 있긴 한데, 그보다는 자격증 취득 과정에서의 성실성이나 실무 역량을 더 크게 보려고 하는 분위기입니다. 제 경험이나 주변 현직자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학벌이 절대적인 장벽은 아니며 충분히 노력하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다만, 학벌이 낮다고 해서 자기 발전과 역량 강화를 게을리하면 경쟁이 힘들 수 있으니 꾸준히 공부와 실무 경험을 쌓아가길 권합니다. 손해사정사는 보험계리사에 비해 학벌 영향이 덜하다는 평가를 받는 편인데, 이쪽은 현장 경험과 전문성에 조금 더 무게를 두거든요. 다만 대기업 입사 시에는 여전히 기본적인 학벌이나 스펙이 기본 문턱 역할을 하긴 합니다. 그래서 손해사정사 자격이 있으면서도 현장 실무 경험을 잘 쌓는 게 좋은 전략이고, 이를 통해 본인의 경쟁력을 키워가면 학벌의 한계를 어느 정도 극복할 수 있을 거예요. 두 분야 모두 결국 자기 노력과 역량에 따라 많은 것이 결정된다는 점을 기억하시고 도전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모쪼록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멘티님, 계리사는 실제로 인서울·상위권 대학 출신이 선호되는 경향이 있고, 보험사 정규직 신입 채용 과정에서 학벌이 평가에 일정 부분 작용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최근 채용 시장에서는 자격증 보유와 실무 역량, 논리적 사고, 소통 능력을 더 중시하는 분위기로 변하고 있어 합격만 하면 출발점은 동등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손해사정사는 대기업 입사에서 계리사보다 상대적으로 학벌 영향력이 덜하고 실무 경험과 전문성이 더 중시됩니다. 학벌 부담보다 실질적 자격 기반 역량 개발에 집중하는 것이 결과적으로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멘티님, 채택부탁드리며 파이팅입니다!
